오늘 아버지가 학교에서 등록금 영수증을 떼오라고하셔서
아침일찍 학교에 갔습니다
영수증을 끊는데 수수료가 무려 300원씩이나 들더군요..(지갑엔 천원짜리 하나있엇는데..)
학교를 나와 집으로 갈려고
동인천역에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보통은 주안역쯤에 자리가 차버리는데..
동암역에 도착하고 나이가 상당히 많아보이는 할아버지가 타셔서
"할아버지 여기에 앉으세요"라고 하고 선뜻 자리를 내주고
아무렇지 않게.. 부평역까지 가고
지하철에서 내리고 집으로 갈려는데
같이 내리신 한 아주머니께서.
"학생 아까 자리비켜준거 정말 잘햇어." 하시면서 칭찬을해주시는데
"흐음 뭐라도 사줄께 요즘시대에 노인공경 하는 학생들이 많이없었는데.. 학생을보니
기분이 좋아지네 뭐라도 사줄께 가자" 라고말씀하시는데..
저는 당연한 일이라고 거절을 햇습니다... 그러시더니 잠시만 기달리라고 하시더니
델리만쥬를 사가지고 오셔서 주시더군요....
저는 '와... 자리비켜준거하나로 일도 다있구나..' 하고 훈훈한느낌이들었습니다...
받았으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갈길을 갈려하는데 붙잡으시네요..
그러시더니 하시는말씀이.....
"학생 교회다녀?"
순식간에 할말을 잃어버렷습니다.. 그래도 일단 선물을 주셨으니..
감사하는 마음은 굴뚝같은데... 먹을거에 영혼을 팔수없고해서..
"아니요 저는 성당을다녀요" 웃으면서 말햇습니다.
"왜? 교회다니지 예수님도 학생같은 애라면 언제든지환영인데" 놀라시는 아주머니가 이렇게 말하시더군요..
"예수님이 전지전능 하시지만 그 분을 낳으시고 길러내신 성모 마리아님이 존경하고 따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 라고 웃으면서 말햇더니
아주머니가 손을잡으시더니.. '그럼 앞으로 성당잘지내고 거긴 천당이라고하던가? 여튼 천국같은데 가길 바랄께' 하시면서 가시더군요...
어떤 종교를 믿던지는 자유라고생각하고
선교활동도 나쁘지않게보고있는 편인데..
기독교 선교하시는분들이.. 좀 너무하다고 생각하네요..
고성방가는기본이고 남의집 초인종으로 연주도 하시고..
결론은 선교활동은 좋게보나 너무 과하지 않았으면좋겟네요
본격_고도의_선교활동.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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